deny me, and be doomed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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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.10.03        
모든 것이 험준하군
당신의 내러티브를 읽고 싶고 알고 싶어요
사실 거짓말이야 읽고 싶지도 알고 싶지도 않아
난 너에게 관심이 별로 없어
이젠 사람에게서 안정이나 만족감을 얻지도 않고
내가 행하는 모든 일은 그 순간 나의 성취감을 위한 것인데
다만 내 마음대로 하려면 사람들을 알아야 한다는 것
그래야 한다는 것
그래야만 한다는 것을 알아
내가 조금 더 이기적이면 그걸 알게 될까?
나는 착해서, 나는 너무 착해서,
사람의 마음을 이용하고 싶지 않은 것뿐인데,
당신이 내게 그걸 원한다면
내가 그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아니라
당신의 속내를 전부 읽고 당신의 기분에 만족감을 주면서
당신도 모르게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길 원한다면
당신이 그게 필요하다면 그렇게 해야할 것 같아
그렇게 해야할 것만 같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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